지난 4월 20일 주얼리페어 기간 중 개최된 주얼리 디자이너 김성희씨의 ‘2013년 유럽 주얼리 트렌드 분석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스텔라비와 귀금속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주얼리업계인과 관련학과 학생 및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럽 주얼리 트렌드 전망에 대한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김성희 디자이너의 새로운 저서 ‘럭셔리 주얼리 마케팅’ 출판기념 사인회가 진행됐다.
밀라노에서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김성희씨가 경력 20주년을 맞아 발간한 ‘럭셔리 주얼리 마케팅’은 2002년 ‘김성희의 주얼리 시간여행(생각의 나무)’, 2007년 ‘모로코의 이방인(북하우스)’, 2009년 ‘더 주얼(생각의 나무)’에 이어 발간되는 김성희 디자이너의 4번째 책이다.
김성희 디자이너는 “세미나 준비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끝까지 경청해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그 지오이엘리를 비롯한 세계의 주얼리 잡지에 한국을 대표하는 주얼리 디자이너로 소개된 김성희 디자이너는 현재 모로코 아주엘로스(AZUELOS)주얼리 브랜드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이며 중앙일보 선데이매거진과 귀금속경제신문의 유럽통신원, 여성중앙의 자유기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